[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시티(NCT)가 올해 총 음반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썼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는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등 각 팀이 발표한 앨범은 물론, 단체 앨범까지 올해 발매한 신보가 905만6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전 발매된 구보의 판매량도 185만5000여장을 기록, 2021년 한 해 음반 판매량만 총 1091만1000여장(12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NCT 드림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1집 '맛 (Hot Sauce)' 및 6월 리패키지 '헬로우 퓨처'(Hello Future)로 331만여장, NCT 127은 9월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및 10월 리패키지 '패이보릿'(Favorite)으로 362만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나란히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더불어 12월 발매된 NCT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역시 현재까지 174만여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