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컴백 일정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이 오는 1월 18일 세 번째 싱글앨범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 발표를 확정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빅톤은 이로써 연초 발표한 정규 1집 '보이스:더 퓨처 이즈 나우'(VOICE:The future is now)이후 1년 만에 팬들을 찾게 됐다.

28일 오후 11시 소속사 측은 빅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빅톤의 싱글 3집 앨범명 '크로노그래프'와 발매일자가 쓰인 로고 모션을 깜짝 공개해 빅톤의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빅톤의 새 앨범 '크로노그래프'는 1초 이하의 시간 간격을 측정하는 장치를 의미하는 단어로, 시간을 이용한 역대급 서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빅톤은 지난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의 첫 음악방송 1위로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해 초 발표한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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