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극본 임연수·연출 최지영)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다.

극 중 한지은은 주식 투자 실패로 위기를 겪는 예비신부 유미서 역을 연기하며, 홍종현은 서른셋 나이에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지만 퇴근할 땐 고급 외제차를 타는 미스터리한 인물 최선우로 분한다.

정문성과 김선영은 각각 욜로(YOLO) 프리터 족 강산 역과 맛집으로 소문난 족발집 여사장 정행자로 활약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장광은 퇴직 후 주식에 뛰어든 영어교사 김진배 역을 맡아 관록의 힘을 보탠다.

한편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2022년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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