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EXO) 첸이 제26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첸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5825만5457표를 받았다.

6일, 탄생 10700일 되는 기념일을 맞이한 첸을 위해 팬덤 엑소엘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투표를 독려한 팬들은 이날 하루 기부요정 커트라인 이상을 투표하며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첸은 지난 9월 21일 생일에도 팬들의 응원으로 제207대 기부요정을 달성한 바 있다.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3회 선정된 첸은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9600만 원에 달한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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