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데니스가 11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263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이날 시크릿넘버의 팬덤 락키는 데니스의 생일을 축하하며 오전 0시부터 투표에 참여해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축하 문구를 담은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하루에만 5629만1560표를 모아준 락키는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기며 생일을 기념하고 데니스에게 기부요정을 선물했다.

'최애돌'은 데니스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9750만 원이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