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KCM이 결혼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13일 새벽 티브이데일리에 "KCM이 9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 것이 맞다. 올해 초 가족들과 조촐하게 식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스포츠서울은 KCM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언약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열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KCM은 지난 2004년 가수로 데뷔, '흑백사진'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은영이에게' '가시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CM은 최근 예능에서도 괄목할 만한 활약을 뽐내고 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KBS2 '갓파더'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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