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좋좋소'로 화제를 모은 배우 남현우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웹드라마 '좋좋소(좋소 좋소 좋소기업)'를 통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배우 남현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남현우는 지난해 드라마 '좋좋소'로 데뷔, 실제 사회초년생을 보는 듯한 현실적인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조충범의 말투와 표정 등이 인기를 끌며 다양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남현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좋좋소'는 시즌 1,2,3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8일 시즌 4를 공개한다.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WATCHA)’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시즌 4에서는 남현우가 현실감 만렙 직장인 조충범을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스팩토리에는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김아중, 이시영, 이유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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