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2021년의 뜨거웠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25일 멜론이 공개한 '2021년 연간 차트 TOP100'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역주행 곡 '롤린(Rollin')', 또 다른 역주행 곡 '운전만해(We Ride)', 여름을 저격한 시원한 시즌 송 '치맛바람(Chi Mat Ba Ram)'까지 총 3곡을 진입 시켰다.

2017년 발표한 '롤린'은 2위에 올랐고, 2020년에 발표한 '운전만해'와 지난해 선보인 '치맛바람'은 각각 17위와 63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초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 '운전만해'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더니 '치맛바람'을 발매하며 서머 퀸으로 도약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작년 멜론 뮤직어워드에서는 핫트렌드상을 수상, 최근까지도 각종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을 이어가며 거침없는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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