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레이서'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시즌2로 돌아온다.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극본 김현정·연출 이승영)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시즌1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어 2월 18일 금요일에는 더 강력해진 케미와 통쾌함을 탑재한 시즌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3주 연속 금토극 1위를 수성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와 8회에서는 파면 위기에 처한 동주(임시완)의 모습이 예고돼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트레이서' 시즌2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2월 18일(금) 웨이브에서 전편 동시 공개된다.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는 조세 5국의 대활약은 물론 동주를 비롯해 서혜영(고아성), 오영(박용우), 인태준(손현주)까지 네 인물의 과거 인연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 예고돼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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