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기운찬 임인년을 보낼 것을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홉 명의 꽃도령으로 변신한 크래비티의 한복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9인 9색 팬심을 사로잡는 완벽한 한복 자태를 뽐내거나, 감탄을 부르는 만찢남 비주얼로 물오른 훈훈함까지 자랑했다.

특히 크래비티는 컴백을 앞두고 변화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보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에 대한 기대치까지 한껏 높였다.

소속사를 통해 새해 인사도 전한 크래비티다. “2022년 흑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다들 집에서만 보내기엔 아쉬운 연휴실 테지만, 건강한 연휴를 위해 집에서나마 떡국도 드시고 맛있는 명절 음식도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 파트 2 준비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해서 돌아올 크래비티를 향해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호랑이 기운을 받아 더 기운 차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크래비티는 약 6개월 만에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로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과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꽉 찬 프로모션까지 예고한 크래비티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4세대 K팝 기대주’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크래비티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와 관련된 콘텐츠 오픈도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