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배우 이수민이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수민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통 한복 맵시를 뽐냈다.

이날 이수민은 한복을 입게 된 소감에 대해 "'역적'이나 최근 종영한 '연모'에서도 한복을 입었지만 이렇게 예쁜 비단 한복을 입어본 건 처음인 것 같다"라고 웃음과 함께 답하며 "디자인은 다르지만 사실 한복은 참 편안한 옷이라 생각한다. '연모'라는 작품도 되게 오래 찍었고, '역적'도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작품이기 때문에 한복이 되게 편하고 제 옷을 입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민은 "지난 2021년은 저에게 굉장히 크고 긴 해였다. 작품을 끊이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고, 덕분에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민은 최근 카카오TV '펌킨타임'·KBS2 '연모'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최근엔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인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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