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의 흥행 행보가 심상치 않다.

3일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출 이재규)은 5일째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1위를 수성 중이다.

점수는 848점으로, 첫날 기록한 679점보다도 높다. 2위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와는 332점 차이가 난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1위에 오른 건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세 번째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등 29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89개국에서 톱10 순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5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는 '썬더 포스' '어웨이크' '종이의 집: 신드롬이 된 드라마' 등이 있으며, '아케인'과 '위쳐'(6일 연속 1위) 등 과는 하루 차이가 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