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오늘(7일) 결방한다.

이날 KBS2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연출 황인혁)는 이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결방한다. 대신 다음 날인 8일 화요일 밤 10시에 13회와 14회가 연속 방송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배우 유승호와 이혜리 등이 활약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남영(유승호)이 밀주 조직 두목 심헌(문유강)의 배후에 한 발짝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