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과후 설렘'이 최종 데뷔조 그룹명 공모를 시작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측은 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다가오는 방과후 설렘 파이널! 당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데뷔조 이름을 지어 주세요!"라며 공모를 독려했다.

7인조 걸그룹명 공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폼을 통해 모집, 그룹명, 그룹명의 의미 등을 담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최종 그룹명은 파이널 무대에서 발표된다.

'방과후 설렘'은 매회 역대급 무대와 연습생들의 뛰어난 성장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TV화제성 비드라마 전체 부문과 일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김선유, 김유연, 김리원, 윤채원, 원지민, 박보은, 명형서, 김인혜, 김현희, 홍혜주, 김윤서, 이미희, 미나미, 이영채, 최윤정, 윤승주, 오지은, 이태림, 김수빈, 김하리, 이지우 등 21명의 연습생들이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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