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불화설을 강력 부인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10일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불화설을 보도했다. 6개월 이상 별거 중이며 심지어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탕웨이 관계자는 같은 날 한 홍콩 매체를 통해 "금시초문"이라고 답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다. 심지어 탕웨이는 현재 김태용 감독 영화의 후시 녹음에 임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비공개 결혼, 2016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탕웨이는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탕웨이는 현재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원더랜드'에는 탕웨이를 비롯해 박보검, 수지, 최우식,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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