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이 1위 자리를 '애나 만들기'에 빼앗겼다.

14일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출 이재규)은 2월 13일자 랭킹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 11일 공개된 '애나 만들기'가 차지했다. '애나 만들기'는 독일 출신 상속녀 신분으로 접근해서 뉴욕 엘리트 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나 델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점수는 809점으로 2위 '지금 우리 학교는'과는 95점 차이가 난다.

이로써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첫날부터 15일간 연속 유지하던 1위 자리를 '애나 만들기'에 내어주게 됐다. 15일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한 작품은 '히트 & 런' '돈 룩 업' 등이 있으며,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체 21위에 올라와 있다.

한편 넷플릭스 작품 중 가장 장기간 1위에 오른 작품은 '오징어 게임'으로, 총 53일간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