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의 데뷔곡이 베일을 벗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이츠 미, 이츠 위(It's ME, It's WE)'의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템페스트는 화려한 그라피티로 가득한 공간에서 '배드 뉴스'의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였다. 여기에 펑키하고 트렌디한 멜로디가 더해져 짧은 소절만으로 중독성을 선사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앨범 '이츠 미, 이츠 위'의 타이틀곡 '배드 뉴스'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는 곡이다.

2022년 가요계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템페스트의 데뷔 앨범 '이츠 미, 이츠 위'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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