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화제성 1위로 출발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는 2월 2주차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와 남주혁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드라마 화제성 2위로 시작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민영 3위, 송강 4위, 윤박 10위였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주 1회만 방영한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 22.53%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이세희와 지현우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와 8위에 랭크됐다.

종영한 JTBC '공작도시'는 전주 대비 화제성 1.78% 오르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4위로 마무리했다. 수애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였다.

드라마 5위는 tvN '고스트 닥터'로 전주 대비 화제성 7.62%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했다. 첫 방송 이후 5주 연속 화제성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완성도 면에선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정지훈은 7위, 김범은 9위였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2월 7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하여 2월 1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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