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포세컨즈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다음 달 14일 발매하는 포세컨즈의 2022 리마스터 앨범 ‘꽃’은 이미 발표한 EP 앨범의 수록곡과 신곡 ‘꽃’이 추가돼 총 6곡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리더 양승원은 “기존에 발표한 곡을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서려 고민을 많이 했고, 재작업 중이다. 신곡 ‘꽃’은 발라드 곡으로서, 포세컨즈가 하드록뿐만 아니라 음악적 스펙트럼이 다양함을 보여 줄 수 있는 곡이여서 더욱 기대가 된다. 항상 노력하며 좋은 곡을 통해 팬분들께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스타더스트이앤엠 이건우 대표는 “이번에 발매될 ‘꽃’을 통해 포세컨즈표 락발라드, 그리고 홍대 인디신과 밴드신 전체를 통틀어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세컨즈는 양승원(기타), 차수연(보컬), 유찬우(베이스), 연주(드럼) 4인조로 구성된 혼성 밴드이며 하드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한 팝메탈, 락앤롤, 블루스, 락발라드 등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밴드다.

'4초안에 모든 이들을 사로잡겠다'와 '매 초마다 팬을 위한 음악, 열정, 사랑을 쏟겠다'는 두가지의 의미를 담아 지난 2017년 결성됐다.

포세컨즈는 현재 롤링홀 27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더스트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