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김우석이 오는 3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리브'(Reve)로 컴백한다.

21일 김우석은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 침대를 주변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케줄러 이미지가 시선을 압도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우석은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비비디, 바비디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 이후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리릭 포스터, 뮤직 썸네일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3월7일 컴백한다.

김우석은 지난 19일 자정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 보랏빛 배경 위 자전거, 깃털, 사자와 공룡 등이 떠다니는 몽환적인 이미지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우석은 솔로 데뷔 첫 앨범부터 욕망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그리드'(GREED), '테이스티'(TASTY)에 이어 디자이어(DESIR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리브'가 프랑스어로 꿈, 몽상을 의미하며 김우석의 마지막 욕망이 '수면욕'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슈가'(Sugar)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던 김우석이 약 1년여 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전곡 프로듀싱 등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던 김우석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에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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