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왓챠의 새 오리지널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가 2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왓챠 창업자이자 CEO인 박태훈 대표와 공동창업자 원지현 COO, 김효진 콘텐츠 사업 이사가 참석해 왓챠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왓챠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의 김기준 부사장은 모더레이터로 나섰다.

이날 김효진 이사는 올해 왓챠가 선보일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는 "왓챠는 올해 20여 편의 새로운 오리지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총 9작품이 나온다. 드라마는 세 작품, 예능이 다섯 작품, 다큐멘터리는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클럽하우스',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임경아PD/출연:이금희, 박상영)', '노키득존(안제민 PD/출연:이용진, 이진호, 이창호 등)',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엄진석PD출연:강호동, 양세찬, 이용진)', '인사이드 리릭스(정진수, 김혜원 감독/출연:김이나, 윤종신, 선우정아, 타블로 등)', '최종병기 앨리스 (이병헌 총감독, 서성원 감독 연출)' 등이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김 이사는 "하반기에는 이 자리에서 상세히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영화 한 편, 드라마 네 편, 예능 다큐멘터리 네 편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22 왓챠 미디어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