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선예가 본업으로 돌아온다.

선예는 오는 3월 4일 '방구석 프로젝트'를 통해 벤의 '열애중'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매한다.

'열애중'은 벤이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앨범 'RECIPE (레시피)'의 타이틀곡으로 인정할 수조차 없는 이별의 슬픔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선예가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메인 보컬 선발전에서 가창해 마마돌의 메인보컬 자리를 거머쥔 노래기도 하다.

선예는 이번에 정식 음원으로 '열애중'을 리메이크한다. 이에 선예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라이브 무대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임슬옹과 함께 '대낮에 한 이별' 리메이크 음원을 선보인 선예는 이번에 솔로 리메이크 음원으로 반가운 '열일'을 이어가게 됐다. 선예의 '열애중'이 유튜브 및 네이버TV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만큼 음원 차트 위에서도 파워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선예는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활약했으며, 독보적인 감성의 보컬리스트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엄마는 아이돌'에서 변함없는 실력과 열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선예가 가창한 '방구석 프로젝트'의 새로운 리메이크 음원 '열애중'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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