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오는 3월 5일 광진구 파이팩토리스튜디오에서 열리는'댕댕왕왕조이콘서트' 그린볼(Greenball) 캠페인 마켓에 관심이 뜨겁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의 스폐셜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오곤, 어송라이터이자 방탄소년단의 작곡가로도 유명한 준(JUNE), 감성 보컬 이민혁, 인디 아티스트 로니추가 무대에 오른다. 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감성 충만한 이들 출연진들이 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관련해 스타들의 입지 않는 청바지 바자회 등의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를 이어온 그린볼 캠페인은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취지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마켓을 진행한다.

그린볼 캠페인 마켓에는 영양까지 생각한 건강간식 곰곰연구소, 반려견 수명 20년 프로젝트 알파도, 비건을 지향하는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출판사 베지쑥쑥, 포장최소화를 실천하는 플라워연(화목공작소), 반려견 비건수제 쿠키 비견, ‘나와 세상을 사랑하는 법’ 오하브가 참여한다. 특히 알파도는 펫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1:1 ��춤 홈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티켓 수익금 일부는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단체로 알려진 ‘유행사(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유기동물보호센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Jane Park 작가의 업사이클 작품 ‘나무’, ‘씨앗’ 등이 전시되며 그린볼 캠페인 웰컴키트, 반려견과 함께 공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위한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랑 펫타로 이벤트가 준비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