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싱어게인2'가 대망의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에서는 영광의 우승자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다.

3개월간의 치열한 경연 끝에 파이널에 진출한 톱6는 '독보적 음색' 김소연, '가정식 로커' 윤성, '파란 마녀' 신유미, '허스키 보이스' 김기태, '보컬 타짜' 박현규, '음색 깡패' 이주혁이다.

김소연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색과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윤성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유미는 도전적인 선곡과 파격적인 편곡으로 '신유미 유니버스'를 창조했고, 김기태는 마음을 파고드는 애절함을 가진 전천후 보컬리스트다. 박현규는 노래를 쥐락펴락하며 무대를 혼자서 꽉 채우는 힘을 갖고 있다. 이주혁은 고품격 편곡 실력과 자신만의 색을 보유하고 있다.

톱6 중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파이널 무대에서는 시즌1의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의 합동 스페셜 공연도 예고돼 있어 기대감을 드높인다.

한편 '싱어게인2'의 최종 우승자 탄생의 순간은 오늘(28일) 밤 9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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