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배우 진지희가 다시 만났다.

3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차준환 진지희의 사진이 공개됐다.

'런닝맨' 측은 사진과 함게 "특급 스포. 차준환x진지희, 11년 만에 만나는 ‘키스앤크라이’ 뽀시래기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차준환 진지희는 '런닝맨'의 상징인 각자의 이름표를 들고 웃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11년 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해 함께 피겨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10대 초등학생이었던 두 사람이 11년 만에 처음 만나는 자리로, 이들의 케미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나는 '런닝맨'은 13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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