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한소희가 신인 가수 강민서의 신곡을 공유해 화제다.

3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강민서의 '자존감 물주기'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꽃 한 송이가 보이는 장면에 핑크빛 튤립 이모티콘을 삽입해 가수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강민서는 지난달 23일, 자작곡 '자존감 물주기'로 가요계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이미 리스너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온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신곡 '자존감 물주기'는 제목 그대로 자신뿐만 아니라 성장통을 겪는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자칫 우울할 수 있는 소재를 강민서만의 감성을 더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이사강 감독이 촬영을 맡았으며 tvN '철인왕후', JTBC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채서은이 열연을 펼친 바다.

한소희는 앞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번 달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을 통해 톡톡 튀고 러블리한 작사가로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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