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김혜수, 산불 피해 ★ 기부 행렬 [이슈&톡]
2022. 03.07(월) 20:25
배우 김혜수, 송혜교
배우 김혜수, 송혜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경북 울진·강원 산불이 나흘 째 진화되지 못한 가운데, 이재민들과 소방 관계자들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배우 신민아 이종석 박민영 송혜교 김혜수 박보영 윤정희 윤세아, 방송인 전현무 등이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등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전국재회구호협회에 따르면 신민아 이종석 박민영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원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지 마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정희는 5000만원, 윤세아는 1000만원을 각각 기탁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전현무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기탁했고, 송혜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해 피해 주민과 현장 긴급구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2019년 강원 산불 당시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던 '피겨 여왕' 김연아도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도 같은 단체에 5000만원을 기탁하며 "실의와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배우 이병헌 이제훈 송강호, 가수 아이유 등도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국재회구호협회에 각각 1억원을 전달했다. 김고은 혜리는 각각 5000만원, 방송인 이혜영, 코미디언 이승윤 유병재는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경찰과 산림청에 따르면 7일 오후 현재까지도 울진 산불의 큰 불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5시 기준 현재 산불 피해 면적은 울진 지역에서만 1만6913㏊(헥타르)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 주택 260채가 불에 타는 등 시설물 645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16개 마을 주민 540명이 울진읍 국민체육센터 등에 대피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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