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예인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투표에 임하며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지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혹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흑백 필터를 입힌 모습. 그러면서 그는 "이모티콘에 파빨노가 다 들어가 있네"라며 투표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기안84도 흑백 필터를 입힌 셀카를 업로드하며 "집 앞이라 줄도 안 서고 좋네"라고 적었고, 전현무는 이날 "신성하게 주권행사"라며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쓴 모자에는 애칭 'MOO'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황신혜, 이승기, 윤은혜

이범수는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과 함께 투표소로 향했다.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수 오빠랑 윤진이랑 투표완료"라며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가족 사진과 함께 "#투표 #대통령선거 #선거 #대한민국 #주안이 #소중한한표 알려주기 20220309"라며 선거를 인증했고, 윤은혜는 "투표 완료!"라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밖에 이승기, 황신혜, 김세정이 인증샷을 공개하며 선거를 하길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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