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재혼한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성배 아나운서는 4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4세 연하 예비신부는 외국계 회사에서 세일즈 마케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배의 결혼은 이번이 두 번째. 그는 앞서 지난 2012년 6월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탁예은과 결혼, 같은 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13년 합의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워오고 있었다.

그는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근황을 밝혀왔다.

한편 이성배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한 뒤 '섹션TV 연예통신' '경제매거진 M' '불만제로 UP' 등에서 활약해 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성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