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자연이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현미, 이자연, 임희숙, 정훈희, 최진희가 출연해 '전설의 디바' 특집을 꾸몄다.

신동엽은 이날의 출연진을 소개하며 "존재 자체만으로 가요계 역사라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레전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평균 나이가 71세, 평균 경력은 50년 차다. 전설들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바들과 만난 김준현은 "출연진분들이 어마어마하다. 가요계 왕 언니들이 총출동하셨다"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막내가 65살이시다. (이자연이) 대한 가수협회 회장님이시라 평소 회장님이라 부르는데 오늘은 막내이시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자연은 "오늘은 선배님들을 놀려먹어야 할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