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징어 게임'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스 센트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이날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 외국어 시리즈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 이정재는 '디스 이즈 어스'의 스털링 K. 브라운, '이블'의 마이크 콜터, '섹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레미 스트롱, '포즈'의 빌리 포터와 경합한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미국 배우조합상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호연 역시 이날 여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