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서른 아홉'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시청률은 유료 가구 기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1.2%P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한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한 '서른 아홉'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친모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려는 차미조(손예진)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수목드라마들은 모두 시청률 하향세를 보였다. iHQ·MBN '스폰서'는 0.9%, tvN '킬힐'은 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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