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멤버 진이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 공지를 통해 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소속사는 "진은 18일 일상 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8일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진은 19일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2022년 투어를 시작,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에서 공연을 가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하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손가락 부상 관련해 팬 여러분께 안내 드립니다.

진은 18일(금) 일상 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8일(금)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진은 19일(토)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진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며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된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