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현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방찬, 리노, 현진은 19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은 이후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찬의 경우 20일 오후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21일 오전 재검사를 진행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다. 리노, 현진은 20일 오후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1일 오전 추가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방찬, 리노 현진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현재 세 멤버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18일 오후부터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 중이다. 이후로도 멤버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 쓰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창빈을 시작으로 한, 승민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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