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효리, 백지영, 작사가 김이나가 마마무에 대해 말한다.

25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MMM_Where are we now, 이하 'MMM')는 마마무의 데뷔 과정을 비롯해 최정상에 서기까지 치열했던 7년의 시간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

공개를 3일 남겨둔 가운데, 'MMM' 측은 마마무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솔라와 화사는 무대에 서기 전 어딘가를 응시하며 무대 준비에 여념이 없다. 반면 문별과 휘인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에서도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마무'의 그룹 정체성이 돋보이는 단체컷도 눈길을 끈다. 공연을 준비하던 중 솔라와 화사가 깊은 포옹을 나누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담긴 것. 이와 함께 무대 위에 오르기 전 서로의 손을 포갠 채 '파이팅'을 다짐하는 네 멤버의 사진도 가슴 뭉클함을 안겼다.

웨이브 측은 "다양한 배경의 비하인드 스틸에서 느낄 수 있듯이, 각 편의 주인공이자 '화자'로 나서는 멤버들의 가슴속 이야기를 통해 아티스트와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다. 이효리-백지영-김이나 등 마마무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최측근들의 인터뷰까지 녹아들어 가 있어 마마무의 7년 성장사를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브, 알비더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