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소속의 신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소스뮤직이 만난 후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지난 28일 0시 팀명을 공개하고 데뷔를 가시화했다. 팀명 공개 후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를 오픈,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르세라핌은 29일 오전 10시 위버스를 통해 '더 퍼스트 모먼트 오브 르세라핌'(The First Moment of LE SSERAFIM)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동시에 여섯 멤버의 눈매가 담긴 사진을 게재한 티저 사이트도 오픈했다.

하이브 측은 "더 퍼스트 모먼트 오브 르세라핌'은 멤버와 팬들의 '첫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팬들은 향후 개설될 공식 사이트에서 여섯 멤버의 첫 모습, 첫 메시지, 첫 보이스를 이용해 하나뿐인 디지털 수비니어(Digital Souvenir)를 제작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최초 공개되는 여러 개의 사진, 텍스트, 목소리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조합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올 하반기 하이브(HYBE)와 두나무가 함께 선보일 플랫폼을 통해 민팅(Minting)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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