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2' 김도균이 결혼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도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도균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여러 경로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아내는 방송출연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김도균은 지난 2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도균 직업은 한의사이며 2018년 방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다. 지난해 '하트시그널' 스핀오프인 '프렌즈'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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