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만우절을 맞아 팬들에 유쾌한 장난을 쳤다.

1일 기준 진의 프로필 사진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진'으로 변경돼 있다.

이와 함께 진은 자신의 프로필 설명도 캐릭터 '진'의 대사인 '현장에서 난 피어오른다 붉은 여명에 피어나는 꽃처럼'으로 변경했다.

지민도 만우절을 맞아 프로필을 방시혁 의장의 사진으로 변경, '방탄소년단 아부지'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는 미국에서 콘서트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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