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트롤리'에 배우 김새론이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 수빈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 그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다. SBS '홍천기' 등을 연출한 김문교 감독과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새론 외에도 앞서 배우 김현주, 박희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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