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유지태, 김하늘의 영화 '동감'이 22년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된다.

영화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

리메이크 버전은 여진구, 조이현이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여진구는 95학번 기계공학과 복학생 용 역할을 맡았다. 조이현은 21학번 사회학과 무늬 역이다.

이와 함께 용의 첫사랑 한솔 역에는 김혜윤이 낙점됐다. 용의 같은 학과 절친 은성 역에는 배인혁이 함께할 예정이다.

메가폰은 영화 '고백'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 및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 서은영 감독이 잡는다. 5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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