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본명 조성우)가 전시장에 깜짝 등장했다.

리모와(LIOMWA) 측은 18일 "코드쿤스트가 최근 서울 성수동 모처에서 열린 전시 '애즈 신 바이(AS SEEN BY)'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애즈 신 바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이 멈춘 상황에서 해당 러기지 브랜드의 수트케이스 제작에 쓰던 원자재를 대신 활용할 수 있게 작품을 의뢰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는 한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에서 고유의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코드쿤스트 외에도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아누팜 등이 현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한국 작가로는 강재원, 김준수, 김현희, 이광호, 이시산, 최원서 등이 이번 서울 전시에 새롭게 참여했다. 파리, 마이애미 전시에 이어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한 작가는 맥스웰 아킨 (Maxwell Arkin), 션 브라운 (Sean Brown), 니콜 맥러플린 (Nicole McLaughlin), 파비안 베르그마르크 나스만 (Fabian Bergmark Nasman), 클레멘스 쉴링거 (Klemens Schillinger), 미할 시치(Michal Sycz), 팀 테븐 (Tim Teven), 아이 텍모사 (Texmosa), 오현석(Niceworksho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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