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손성윤에게 경고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79회에서는 등장인물 오소리(함은정)가 회사 꽈배기를 지키기 위해 고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리는 강윤아(손성윤)가 꽈배기에 악심을 품은 것을 알고, 윤아와 기 싸움을 벌였다.

오소리는 “나는 꽈배기가 망하면 박하루(김진엽) 오빠와 헤어지기로 너와 약속했다. 그러니까 목숨 걸고 지켜야지. 꽈배기가 망하면 하루 오빠를 잃게 되잖냐. 그래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아낼 거다”라며 “다행히 아빠가 검찰, 경찰 등에 발이 넓다. 이번에 아빠 찬스 쓸 거다”라고 대차게 굴었다.

오소리는 “그 누구도 꽈배기 망하게 하면 가만히 안 두겠다. 쥐도 새도 모르게 묻어버릴 것”이라며 “그러니 윤아 너도 조심해라”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사랑의 꽈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