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열심히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미주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미주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에 경쾌한 레트로 의상을 소화하며 본인만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MBC '놀면 뭐하니?'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MBTI 특집에서 내향인인 ISFP(호기심 많은 예술가)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이미주는 "저도 제가 I(내향적)인 게 놀랍다. 그런데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왜 I인 줄 알겠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남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고 진지한 편이다. 일 끝나고 한번 집에 들어가면 절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 타입"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미주는 예능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방송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일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람 같다. 가족 때문이기도 하다. 부모님이 지방에 계신데 다 같이 한 집에 모여서 사는 게 내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주는 현재 '놀면 뭐하니?'에서 고정 출연진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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