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로 변신한 안소희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안소희는 최근 한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소희는 흰색 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부터 짧은 팬츠와 V라인 원피스를 활용한 관능적인 스타일, 핑크 슈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성숙미를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소원 역으로 활약한 JTBC '서른, 아홉'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소원에 대해 "가족에게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친구다. 또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서인지 순수한 면이 있다. 해맑고 티가 없다. 그런데 기저에는 불안하고 어둡고 또 슬픔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이 부분이 저는 더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한 캐릭터의 모습이 일상에 남아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캐릭터와 장면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툭툭 연기의 흔적이 발견될 때가 있다. 사소한 순간에서 연기의 흔적을 발견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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