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예 김현진이 '치얼업' 주인공 역할로 캐스팅 됐다.

김현진은 SBS 새 드라마 '치얼업'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그는 연희대학교 의대생이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진선호 역을 맡아 스무 살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선호는 눈에 띄게 수려한 외모, 유치원생 때부터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의대생이다. '올 테면 오고 갈 테면 가고' 식의 가벼운 인스턴트 연애만 해오다 도해이(한지현)를 만난 후 새로운 진짜 감정들을 알아가게 된다.

김현진은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 밝은 에너지로 선호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진실 된 사랑의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각오다.

김현진은 앞서 플레이리스트 목금드라마 '팽'에서 연하림 역을 맡아 좋아하는 이에게 직진 표현을 서슴지 않는 박력과 로맨틱한 면모를 갖춘 연하남 캐릭터로 호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