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태진아가 신곡 가사를 깜짝 공개했다.

태진아는 25일 낮 12시에 신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를 선보인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 목 놓아 울고 싶어도 울지도 못하는 심정의 소상공인들 등 여러 가지 사연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위로가 담긴 곡이다. 태진아가 직접 가사를 쓰고 이루가 작곡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24일 태진아는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가사에는 '울지 마요 울지 마요 사는 게 그런 거예요 / 살다 보면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고 그렇게 사는 거예요 / 힘들 때 같이 울고 기쁠 때 같이 웃고 그렇게 살아온 세월 / 울지 마요 울지 마요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태진아는 오는 25일부터 각종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태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