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원어스(ONEUS. 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신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5일 0시, 원어스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7일 발표하는 원어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트릭스터(TRICKSTER)'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원어스는 이날 비주얼 티저를 시작으로, 앨범 트랙 리스트, 솔로,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스토리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을 예고, 역대급 컴백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특히, 신보의 콘셉트와 연결된 트럼프 카드 디자인의 스케줄러에는 #K, #Q, #J 기호와 하트, 스페이스 문양이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중폭시켰다.

원어스는 오는 5월 17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트릭스터'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6집 '블러드문(BLOOD MOON)'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원어스 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아 국내외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원어스는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와 세련된 퍼포먼스로 명실상부 '무대천재'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앨범마다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전작 타이틀곡 '월하미인'은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21 베스트 K팝 노래'에 이름을 올리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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