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권진아가 7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7일 "권진아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권진아 단독 공연 '더 드리머(The Dreamer)'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The Dreamer'는 다양한 방식으로 삶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스물여섯의 지금, 유유하고 자유롭게 꿈꾸고 유영하며 행복을 찾아 나서는 권진아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가장 권진아 다운 방식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에 개최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한 2021 권진아 단독 공연 '우리의 방식' 이후 약 7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권진아는 최근 발매한 싱글의 타이틀곡 '핑크!(Pink!)'와 '실리 실리 러브(Silly Silly Love)' 및 수록곡 '흘러가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진아는 그간 독보적인 보컬과 한층 성숙해진 감성, 섬세한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보여왔다. 특히 송라이팅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권진아가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로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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