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핫 루키'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의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2022 블리티벌(BLITIVAL)'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올해 '블리티벌'은 블리처스의 데뷔 1주년에 맞춰 '돌잔치'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지난 6일 0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SNS 헤더 변경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022 블리티벌'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난 7일에 블리처스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돌잔치 초대장과 함께 데뷔 1주년 당일인 12일에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진행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일에는 블리처스의 1년 간의 성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리처스는 먼저 발자취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과거를 만났다. 영상을 본 후 멤버들은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하다가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또 블리처스는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점이나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 등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블리처스는 팬들에게 "이번 미국 투어를 하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저희는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걸 보시면서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이제는 내가 아니라 블리들도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들었고, (블리를) 더 많이 좋아하게 됐던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지치지 않게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잘 이끌어 주어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같이 달리면서 뭔가의 목표를 향해 골인할 날이 올 때까지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1주년 기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블리처스는 콘셉트에 충실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리처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데뷔 1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우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