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퍼포먼스 퀸' 소녀시대 효연(HYO)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딥(DEEP)'으로 강렬한 EDM 댄스곡을 선보인다.

효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딥'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다양한 매력의 일렉트로닉 장르 총 7곡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딥'은 화려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날카로운 클랩 사운드, 다이내믹한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진 EDM 장르 댄스곡으로, '내게 더 깊이 빠진다'는 의미의 '딥'과 '휩쓸린다'는 뜻의 접두사 '휩'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특히 가사에는 서로 물고 뜯기는 관계 속에서 점점 더 깊이 얽히고 빠져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사냥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탐색전에 비유, 재치 있게 풀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10일 소녀시대 각종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 및 무드 클립은 거미를 모티브로 효연의 힙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효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딥'은 1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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